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사업설명회를 1월 4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소셜캠퍼스 온 전북 5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 그리고 사회적경제 영역에서의 재도전 준비하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설명회이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미창업자 또는 2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재도전 준비하는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창업팀은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개발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업팀들의 상시 전담인력 배치로 법인설립 단계부터 판로·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한다.
추가로 개설된 재도전 창업팀 모집은 기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여 성공 목표에 부진 실패한 팀들이나 마을기업·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해 사회적경제분야로 재진입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1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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