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 본부장은 한양대 안전공학 석사와 Murray state University 인적오류(Human Error) 석사에 이어 지난 2008년 충북대 안전공학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1988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 국제협력팀장과 서울선언사무국장, 부천지도원장, 산업안전실장, 전문기술총괄실장, 경기서부지사장, 중부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공인노무사, 기계안전기술사, 건설기계기술사, 산업기계기술사 자격증 등을 취득했고, 명실 공히 안전 분야 최고 기술자로 평가 받고 있다.
매사에 합리적이고 탁월한 통솔력과 업무추진력을 갖추었다는 주위의 평가와 더불어 안전보건공단 업무 전반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단에서는 본부 산업안전실장, 전문기술총괄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준원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전북지역의 산재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추락, 충돌, 질식 등 3대 사망사고유형에 모든 산재예방역량을 집중하고,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안전이 수혜 될 수 있도록 촘촘한 산재예방서비스 제공 및 안전보건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는 올해부터 전북지역본부로 개편됐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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