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이를 계기로 자신들의 꿈을 이루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김제시협의회는 금산면 소재 백운마을 대상으로 주택 전기설비 교체 및 보수 등의 재능 나눔 활동을 추진했으며, 그 외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능 기부 및 물품 후원, 지역 환경 살리기를 위한 자연 정화활동도 참여하는 등 지역을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11년과 2013년 2회에 걸쳐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