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정책우수사례’는 각 소속기관에서 2018년 한해 동안 추진했던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내년 정책이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부안해경의 최우수상 수상은 부안군 하섬 해안가 등 연안안전사고 다발지역에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관리 시설물을 추가 설치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효과를 거둔것을 인정 받았다.
부안해경은 고창군과 협력해 재난 예보 경보 시설을 공동 이용해 기상특보나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수시로 안전방송을 실시해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임재수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관계기관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뜻 깊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연안안전사고 다발지역에 대해 관광객 및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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