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게판5분展’ 성황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게판5분展’ 성황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1.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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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게판5분展 성황리에 개막

남원시는 작년 12월 29일부터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되는 ‘게판5분展’이 지난 주말과 1월 1일 3일간 3천여 명이 다녀가는 호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는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아름답고 신비로운 갑각류 약 50종 2천여마리를 전시하고 갑각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게생태전시’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게와 다양한 갑각류 생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인 갑각류의 생활습성을 이용한 ‘갑각류 생태낚시’와 아이들의 정서와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해양생물터치풀’ ‘모래놀이’ 등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월6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가 입장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며(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날당일)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올 겨울 남원은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방문하는 손님들을 신나(게), 즐겁(게), 재밌(게),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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