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인권경영·갑질 근절 선포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인권경영·갑질 근절 선포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1.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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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오진휴)가 새해 들어 인권경영과 갑질 근절을 선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창지사는 2일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인권경영헌장 및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인권경영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또 이날 지역개발부 남창수 사원은 용지매수 업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KRC 이달의 우수사원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오진휴 순창지사장은 “각종 기후변화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에 앞장서겠다”면서 “차별화된 물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농어촌용수 서비스 질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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