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실용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과 핵심 신기술. 농업경영·유통 등 현장 실용기술을 중심으로 영농기술반과 농촌자원반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교육 시작에 앞서 우리모두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농약 안전사용 지침을 준수하는 결의대회를 갖는다.
2019년부터 시작하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의 이해와 강화되는 농약 잔류허용기준에 대한 중점교육과 FTA를 대응한 창조농업 지원 및 쌀 수급 현안 과제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의 위기를 돌파하여 강소농으로서 공감대 형성과 새로운 각오로 새해 영농설계를 계획하도록 추진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하남선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올해에도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해 2023년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 대회에 맞추어 명품 농산물을 만들어 세계인에게 공급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