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 시범공연은 세한대·한양대·가천대·백석대·신성대·계명대·경동대학교 시범단 등이 참가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1시·14시에 태권도원 T1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태권도원 방문객들은 시범공연 관람 후에 태권도와 라틴음악을 접목한 태권체조 프로그램인 ‘태권 Clap’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재단은 2019년도 ‘태권도원 상설 공연’을 준비하는 기간인 1월과 2월에 매 주말 초청 시범공연을 진행하고 3월부터는 주중·주말 상설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태권도원 휴관일인 월요일은 제외된다.
재단 박노신 사업본부장은 “태권도원은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가족 모두가 즐거워하는 고난도의 태권도 시범공연을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 전망대와 모노레일, 다양한 트래킹 코스 등 태권도원에는 사계절 모두 볼거리·즐길 거리가 다양하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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