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무소속 이용호 의원 입당 문제와 오는 2월 지역위원회 당무감사를 진행할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윤호중 의원을 임명했다. 중앙당당원자격심사위원회 5명의 위원도 선임했다.
2일 민주당은 제49차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은 위원회를 구성하고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위원장에는 윤호중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소병훈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위원에는 ▲민경한 윤리심판위원 ▲권미혁 원내대변인 ▲김빈 전 상근부대변인 ▲김현 미래부총장 ▲김종민 의원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신동근 의원 ▲유기홍 관악갑지역위원장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 ▲전재수 의원 ▲전혜숙 의원 등이 각각 임명됐다.
중앙당당원자격심사위원회도 윤호중 의원과 소병훈 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으로는 ▲장복심 전 국회의원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 ▲이재정 대변인 ▲전용기 전국대학생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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