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백제 디지털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실시
후백제 디지털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실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1.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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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후백제를 주제로 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 8개 수상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와 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소장 곽장근)가 함께 후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전주에 대한 시민들의 역사 정립과 왕도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주뿐만 아니라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후백제와 관련된 유적과 유물을 토대로 후백제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영상 총 16개 작품이 응모됐다.

시와 가야문화연구소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1차 본선진출 작품 8편을 선정했으며, 지난달 19일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후백제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공개 콘테스트를 통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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