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전태호 전주세무서장 취임
제47대 전태호 전주세무서장 취임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1.02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세무서는 2018년 12월 2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7대 전태호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태호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전주에서 근무하게 됨을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하신 전임 박기현 서장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 서장은 첫째, 공무원으로서 기본자세를 항상 유지하며, 수입징수기관으로서 역할과 임무를 수행할 것과 둘째,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세정지원 및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납세서비스를 적극 펼처 나가고, 셋째, 생각의 변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량을 가능한 줄여 나가도록 고민, 노력하고, 넷째, 세무대리인, 사업자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현장 소통을 활성화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전태호 서장(55)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3회)을 졸업한 후, 1985년 국세청에 입문,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광주세무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