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김종회 국회의원(김제·부안)이 ‘오해와 편견을 깨는 60분짜리 통쾌한 진리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동양사상 특강을 갖는다.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오는 8일과 15일·22일 세 차례에 걸쳐 열리는 동양사상 특강은 성리학과 풍수학, 한의학, 잘못 알고 있는 동양사상과 역사를 바로잡는 한편 고용 없는 성장,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첫 강의는 ‘풍수·관상·의학’ 주제로 국민들의 성리학과 풍수학, 한의학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다룬다.
이어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특강에서는 ‘잘못 알고 있는 동양사상과 역사’라는 주제로 일제가 우리의 민족혼을 말살하기 위해, 군사독재정권이 한국사회를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쳐놓은 프레임에 우리 전통학문이 제물이 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22일 열리는 특강은 ‘의본주의·동북아공동체론’이라는 주제를 통해 김 의원은 유학을 바탕으로 40년 동안 갈고 닦은 학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본인의 철학대안을 거침없이 설파할 것으로 주목된다
한편 이번 행사 MC는 조영구 방송인이 맡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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