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2019년도 시무식’ 개최
전북도민일보 ‘2019년도 시무식’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1.02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민일보(회장 김택수)는 2019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전북도민일보 김택수 회장과 임환 사장 등 본사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전북도민일보 임·직원들은 시무식을 통해 전라북도가 당면한 과제와 발전 방안 등을 자세히 모색하고, 언론의 임무와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임환 사장은 “전북도민일보의 지난 30년 세월은 숱한 역경과 인고의 나날들이었으나 우리는 난관을 극복하고 이제 또 다른 30년을 준비할 첫해를 맞이했다”며, “전북 도정과 도내 시·군정은 물론 사회적 이슈에 대해 끝까지 철저하게 물고 늘어져 사회변혁을 주도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택수 회장은 “우리를 둘러싼 언론 환경은 척박해져 가고 있지만, 시대의 파수꾼인 언론사로서 단단한 정신무장과 기민한 순발력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갈 수밖에 없다”며, “전북도민일보는 한 세대의 세월인 지나온 30년 발자국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30년, 아니 백 년의 희망적인 미래를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