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강병량 부면장 국무총리 표창
김제시 진봉면 강병량 부면장 국무총리 표창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1.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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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진봉면 강병량 부면장이 발로 뛰는 종합행정 실천과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기반조성,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31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병량 부면장은 각종 민원발생 시 현장에 제일 먼저 방문해 주민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정확하게 민원 해결에 앞장섰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는데 혼신을 다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농업을 주 생업으로 삼고 있는 진봉면 주민들을 위해 비포장된 농로 포장 및 마을 안길 정비와 미정비된 배수로 등을 꾸준히 정비해 주민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생활 안정에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역공동체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진봉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노력해 민관이 협력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2018년에 2월에는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5월에는 진봉면 보리쌀 나눔행사를 추진해 소외계층에 지원했으며, 진봉면 복지기동대 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꾸준히 지역공동체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랑의 소리함 제도를 운영해 각 마을 이장들과 연대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놓칠 수 있는 소외계층에도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다.

 강병량 부면장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부끄럽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지키는데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봉면은 지난해 11월 구형준 면장이 농업인의날 대통령표창을 받은데 이어 부면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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