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에서는 2019년을 힘차게 열기 위한 김제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박준배 김제시장의 2019년 신년사와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하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다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의 궁극적 목표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한 주춧돌을 쌓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다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의 2019년 시정 방향과 7대 시책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또한, 박 시장은 “지난 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과 공직자가 혼열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유치하고, 국가 예산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7,031억 원을 확보했으며, 정부혁신평가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등 33개 시정 각 분야에서 알찬 결실을 거뒀다”며, “이 모든 것들이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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