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친절하고 살맛나는 천년남원 만들자”
이환주 남원시장 “친절하고 살맛나는 천년남원 만들자”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1.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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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2019년 신년기자간담회

이환주 남원시장은 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해 시정목표를 ‘친절하고 살맛나는 천년남원’으로 정하고 평이근민(平易近民:편안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다가간다)이 자세로 시민 섬김·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정을 잘 이끌어 올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 7기는 남원발전의 큰 그림을 완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2019년은 행복한 변화,새로운 남원시대로 힘차게 발돋움해 거침없이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공공의료대학의 유치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약속드렸던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문화관광, 교육복지 등 남원의 현안사업들을 차근차근 풀어내고 친절·소통행정으로 시민이 바라는,시민이 중심인 천년남원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어 이 시장은 2019년 시정방향의 핵심 키워드로 ▲기업유치 기반마련 및 신성장 동력산업 추진 ▲문화관광 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복지분야 투자 ▲농업환경 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시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남원 건설을 위해 ‘행정의 주인은 시민이다’는 캐치프레이즈 속에‘친절·섬김·공감행정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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