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공로패 수여
고창군,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공로패 수여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1.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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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31일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유기상 군수, 정토진 부군수, 실과소장, 퇴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및 공로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에 퇴직을 맞은 공무원은 정환석(전 주민복지실장), 송진의(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섭(전 상하수도사업소장), 양주승(전 환경시설사업소장), 홍관표(전 고수면장), 김형순(전 심원면장), 조철웅(상하면장), 현병채(심원면장), 김희준(축산과 가축분뇨팀장), 손영국(해리부면장), 김수일(부안부면장), 김영진, 김은수 등 모두 13명이다.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송진의 전 지방농촌지도관 등 3명은 녹조근정훈장, 양주승 전 환경시설사업소장은 근정포장, 김은수 주무관은 국무총리 표창에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든 퇴직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군민을 내 부모님처럼 섬기는 헌신봉사행정과 나보다 먼저 군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창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퇴직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여러분께 항상 사랑과 행복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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