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2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윤권하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맞이 시무식을 열었다.
기해년 새해 첫 행사인 시무식에서 윤권하 병원장과 주요 임직원들은 외래1관으로 이동, 환자 및 내원객들과 신년 인사를 나눴다.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 이날 윤권하 병원장은 교직원들과 정과 덕담을 나누기 위해 원내 교직원 식당을 찾아 손수 배식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윤권하 원광대학교 병원장은 “본원이 숱한 어려움들을 이겨 내고 명문병원으로 자리 잡아 왔듯 의료계에 산적한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본원의 꿈과 미래는 의지를 갖고 추진 해 나갈 것이다”며 ”상급종합 의료기관으로 연구를 통한 보건 의료 산업의 근간이 될 것이며, 급변하는 의료계의 상황들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당부 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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