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종무식 “새로운 부안 실현 성장동력 속도내자”
부안군 종무식 “새로운 부안 실현 성장동력 속도내자”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2.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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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300여명의 부안군청 직원들은 31일 2018년 종무식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찬 각오를 다졌다.

 종무식에서는 유공 군민과 유공 일선지도자, 대중교통 친절 유공, 군 모범공무원 등 94명에게 부안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하순례씨가 국가사회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다.

 이어 전재필·임규현 주무관이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박선이 팀장이 전북도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행정안전부장관 인증서와 하천재방 정비 평가 우수기관 및 안전신문고 활성화 최우수기관 전북도지사 표창, 농업경영분야 우수기관 전북도농업기술원장 상패 등이 부안군에 전수됐다.

 종무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한 해 동안 정말 고생하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사상 첫 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 청렴도 2등급 달성 등 올해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며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19년에는 군민의 소득이 향상되고 군민의 행복이 커지고 부안에 사람이 늘어나는 부안-3UP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2019년은 민선7기 부안군정이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한 성장동력을 찾고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야 하는 시기로 직원 여러분 모두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동여매고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힘든 순간을 넘기면 찬란한 태양이 반드시 기다리고 있다”며 “새로운 부안 실현이라는 찬란한 태양을 맞기 위해 우리 모두 서로를 격려하면서 힘차게 앞으로 나가자”고 주문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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