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광남),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기남)는 지난 28일 풍남동 관내 경로당에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기부된 쌀은 총160㎏으로 이 쌀을 떡국용 떡으로 만들어 관내 경로당 9개소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크리스마스에도 80㎏의 쌀로 떡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풍남동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한 바 있다.
안광남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국 떡을 전달할 때 두 손을 잡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가슴이 뿌듯했다”며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공동체의식이 높아져 행복한 풍남동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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