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실과소, 읍면동 등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시정 성과 및 비전 동영상 시청과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 박준배 시장의 송년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며 2018년을 마무리했다.
민선 7기 첫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종무식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김제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보내 준 성원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송년사에서 “올해는 국가 예산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38개 공모사업 선정과 자연휴양림 조성 등 2019년 국가 예산으로 역대 최대 금액인 7,03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알찬 결실을 거뒀다”며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에는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하고,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송년사를 마무리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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