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통합 모집
부안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통합 모집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2.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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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통합 모집한다.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하는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으로 사업기간은 사업유형에 따라 9개월과 연중형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358명 증가한 1,613명으로 읍면사무소와 민간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창북노인복지센터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정부의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1월 중순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공익형 참여대상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사업별 선발기준에 적합한 노인으로 지역환경개선, 노노케어, 경로당 관리원 등 다양한 종류의 사업중 참여를 원하는 분야에 대해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장형은 만 60세이상으로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산기경로당 영농사업 등에 참여하며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새로운 신규 사업유형인 사회서비스형 참여대상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관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서 급식 및 안전도우미로 참여하게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기초연금 수급여부 소득인정액 등 선발기준표에 근거해 선발된 참여자는 공익형은 1일 3시간 월 10일 근무하며 급여는 월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1일 3시간 월 20일 근무하고 급여는 월54만원을 받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하신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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