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숲 조성사업’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해 여가활용 공간 및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학교 운동장 자투리 공간, 학교 담장 경계 공간이나 수목이 없는 나대지 공간 등을 활용해 조성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대안학교이며, 폐교 대상 또는 분교 등 명상숲 조성 후 유지 관리가 어려운 학교 및 기존 명상숲(학교숲)에 선정됐던 학교는 제외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접수된 학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1월 중에 대상학교를 최종 선정 하나는 방침이다.
이평재 김제시 공원녹지과장은 “명상숲 조성은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학습 및 힐링공간을 제공할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교육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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