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박인호 북전주세무서장 취임
제15대 박인호 북전주세무서장 취임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2.3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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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대 북전주세무서 신임 서장에 박인호씨가 취임했다.

 북전주세무서는 28일 세무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박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인호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전주에서 근무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그동안 세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채중석 전 서장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서장은 직원들에게“북전주세무서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제한 후“첫째, 납세자의 성실한 세금납부를 도와주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둘째, 직원 모두가‘내가 서장이다’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이 되어 주길 바라며, 셋째,‘신나는 직장분위기’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넷째,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자”고 주문했다.

박인호 서장(50)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8회)을 졸업한 후, 1990년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기획재정부 예산실·세제실,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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