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공감형”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기업 공감형”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 백승만
  • 승인 2018.12.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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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기업이 다 똑같은 인재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지역 특성 및 산업 구조에 따라 같은 업종이라도 기업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인재상 또한 달라지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직업교육은 수요자, 즉 기업 현장에 주목하기보다 대부분 공급자 위주로 진행되었고, 이는 결국 공급은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현장에서는 정작 요구하는 인재를 찾지 못하는 이른바‘일자리 미스매치’로 이어져 왔다.

이러한 미스매치 해결을 위해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기업 현장’이며, 현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 이에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는 기업 현장 공감형 사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계 수요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기업의 현장을 이해하고, 지역·산업계의 인력 및 훈련 수요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로, 지역 내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훈련 시스템이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기업의 수요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위해 전북인자위는 매년 1,000여개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 및 훈련 수요·공급을 파악(정기수요조사)하고 수시적으로 발생하는 인력변동 및 훈련 수요를 파악(상시수요조사)하여 지역단위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4개 공동훈련센터(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와 2개 파트너훈련기관(대영직업전문학교, 동인직업전문학교)을 선정하였으며, 신규채용자 양성과정은 11개 과정을 통해 254명의 훈련 인원을 양성하여 지역 내 관련 업종으로의 취업을 지원하고, 재직자 향상과정 67개 과정을 통해 도내 재직자 2,255명에게 직무능력향상 및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채용정보, 재직자 향상훈련 수요 등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훈련센터와 협약 체결을 통해 맞춤형 교육훈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훈련의 참여를 원하는 훈련생은 전액 무료(국비)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월평균 120시간 이상의 과정을 이수하면 훈련수당(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063-280-1181~4)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백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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