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농식품’ 국내·외 인기몰이
‘장수 농식품’ 국내·외 인기몰이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8.12.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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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의 ‘농식품 홍보판촉전’이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홍콩Sai Ying Pun(사이잉푼)에서 현지 바이어와 관광객,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수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홍보 판촉전은 장수군의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농식품을 알리고 현재 수출품인 사과뿐만이 아니라 신규로 수출 가능한 품목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홍콩의 성탄절에 맞춰 레드푸드를 컨셉으로 진행된 판촉전에서는 장수사과젤라또, 유기농쌀과자, 오미자주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게 함으로써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군은 지난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지역특산명품관에서 ‘장수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거리이자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특산명품관’에서 진행돼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장수군의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농식품 및 가공제품들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지역특산명품관은 전라북도의 우수공동체기업이나 사회적 경제 활동을 기반의 기업을 발굴하고 건강하고 우수한 원재료를 사용하는 전북을 대표할 수 있는 식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농업기술센터 서정원 소장은 “이번 ‘장수 농식품 홍보판촉』은 세계인들에게 장수군의 건강한 먹거리와 특산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K-FOOD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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