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수용자 불우가족 돕기 콘서트 개최
군산교도소, 수용자 불우가족 돕기 콘서트 개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12.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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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교도소(소장 김영식)가 군산교도소 기독위원회(회장 김도경)와 함께 제11회 수용자 불우가족 돕기 콘서트를 실시했다.

 28일 열린 이번 공연은 수용자 불우가족을 돕기 위한 것으로 뮤지컬 가수 박순호 씨를 비롯한 색소폰 연주가 김치훈 씨, 트로트 가수 진서와 가수 한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양동근 씨와 그룹 헤리티지가 참여해 절정의 하모니를 연출해 500여 명의 수용자들이 뜨거운 갈채를 보냈다.

 군산교도소 김영식 소장은 “문화와 사회의 소외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수용자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드림업 미디어 김명현 대표 등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용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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