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재난안전부문 역대 최다 기관표창 수상
부안군 재난안전부문 역대 최다 기관표창 수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2.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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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2018년 재난안전부문에서 5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해 역대 최다 성적을 기록했다.

 부안군은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시.도 민방위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에 이어 전북도민방위 경진대회에서 남.여 최우수상,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안전신문고 활성화 평가에서 전북 최우수상, 하천제방정비평가에서 우수상, 재난관리자원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2018년 상복이 터졌다.

 부안군은 재난안전부문 기관표창 5건과 함께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평가에서도 1등급을 달성해 재난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역대 최다 기관표창을 수상한 부안군은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찾는 전세계 청소년들과 각국 정상, 관광객들을 안전하게 맞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부문 역대 최다 기관표창 수상에 이어 부안군 재난안전과는 1천6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재난안전을 위한 각종 시설물 건설로 안전한 부안건설에 기틀을 마련했다.

 부안군 이재원 재난안전과장은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말연시 겨울철 대설, 한파, 농어촌 민박, 다중이용시설 등 8개 분야 시설물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사전예찰, 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재난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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