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수질개선 사업 평가 분야는 새만금유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시는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1천만원을 시상했다.
시는 이 평가가 첫 시행된 2013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분야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평가와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 평가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경유차 등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징수한 실적이 우수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2백만원을 받았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올 한 해 동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실천 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환경과 관계자는 “시에서는 앞으로도 환경분야 업무전반에 대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시행과 관리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기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