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인권존중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선다
LX, 인권존중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선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12.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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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2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7층 회의실에서 품격 있는 인권존중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인권경영위원 위촉과 함께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외부 4인과 내부 3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된 LX인권경영위원회는 이날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동형 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외 외부위원은 지역변호사와 공인노무사, 여성인권 전문가 등 인권분야의 전문가들로 다양한 분야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들로 채워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인권경영 관련 규정과 인권경영 선언문 개정, 인권영향평가 지표 검토, 인권경영 이행계획 수립, 인권침해 구제 등 LX의 인권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와 의결을 한다.

 최창학 사장은 “최근 미투 운동과 각종 갑질 사건 등 인권침해 사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품격 있고 일하기 좋은 LX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경영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 11월 본사조직에 인권경영 전담부서인 ‘인권경영추진부’를 신설해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실천하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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