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수상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수상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2.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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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은 조합원들의 활발한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 한 해 쉼 없이 노력해준 임·직원과 조합원들께 이 공을 돌리고 싶습니다.”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농축산업 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한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종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국방, 의학, 환경,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인사를 발굴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 외에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선정된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당연한 것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이번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은 농축산업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 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앞선 ‘2017년 전국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평소 이웃사랑 실천 및 기부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창수 조합장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이 통합된 후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제1·2대 조합장을 역임했고, 당시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경영능력을 발휘해 경영정상화와 선도조합으로 성장시킨 검증된 조합장이며 지난 2016년 5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조합장에 재취임했다.

아울러 김창수 조합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전 직원이 참여한 헌혈봉사활동, 농촌사랑기금 전달, 사랑의 농촌 일손 돕기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난해 10월 영예로운 대한민국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취임이래 직원역량강화활동 교육을 통해 내실을 다져 축산인을 위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활동에 앞장서는 등 조합설립 이후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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