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천3동(동장 임양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철)는 27일 주민센터에서 행복한 감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삼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도농한마음상생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대봉 감 70박스를 구입해 겨울철 독거노인의 간식으로 지원했다.
임양근 삼천3동장은 “독거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감을 드시며 조금이나마 이웃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2019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꾸준한 봉사와 나눔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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