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무술년(戊戌年)이 지나가고 기해년(己亥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황금돼지는 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고 합니다.
전북도민일보 독자여러분, 올 한해 희망하는 모든 일 성취하고, 큰 복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완주군도 여러분의 성원과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대한민국 으뜸도시, 인구 15만 자족도시를 위해 마부정제하겠습니다.
완주군은 올해 사자성어를 ‘유지사성(有志事成)’으로 삼았습니다. ‘무엇인가를 이루어 내겠다는 목표를 두고 꾸준히 노력하면 마침내 그 뜻대로 이루어낸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올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 비전 실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담아 철저히 준비하고 계획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이 지금까지 이룬 자랑스러운 성취를 바탕으로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유지사성(有志事成)의 자세로 더욱 매진한다면 앞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독자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완주군수 박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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