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소외된 이웃 향한 온정의 손길 훈훈
군산지역 소외된 이웃 향한 온정의 손길 훈훈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2.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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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이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로 훈훈하다.

28일 군산산림조합(조합장 고석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과 장학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군산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 후 군산지역의 맞춤형 산림 육성과 도심권 내의 늘푸른 숲 도시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석빈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운산업개발(대표 함정식)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군산시에 전달했다.

 나포면 소재 ㈜대운산업개발은 모래 및 각종 건축자재를 생산·공급하는 지역 골재 전문업체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함경식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군산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따뜻한 정을 나눠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군산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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