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삼각주지역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들 최초로 공동조사 실시
장강삼각주지역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들 최초로 공동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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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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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하이 장쑤 저장 안후이 등 3개 성과 1개 도시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22명이 타이호유역 수질 개선을 위해 최초로 공동 조사를 실시하였다. 장강삼각주지역 일체화 발전이 중국 국가 전략으로 상승한 시점에서 대표들은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공동 대응해야 된다고 인식을 모았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모든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하천의 오염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호 수질 개선은 매우 복잡한 일입니다. 결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중국공정원 원사인 허하이(河海)대학교 환경대학 왕차오(王超) 교수의 견해에 다른 대표들도 인식을 같이 하였다. 타이호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한 덕분에 수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다년간 ‘식수 안전과 유기물 오염을 방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물은 흐르기 때문에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장강삼각주 지역의 협력이 필수이다.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의 국가 전략은 타이호 수질 개선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조사를 함께 한 대표들은 모두 장강삼각주지역에 속합니다. 중국에서 가장 발달한 지역이지만 각 성의 환경에 대한 입법기준이나 요구, 보호 조치는 차이가 있습니다.” 푸단대학교 딩광훙(丁光宏) 교수는 장강삼각주 지역에서 먼저 환경 기준을 하나로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법적 근거를 마련해서 정부나 기업의 행위를 규범화해야 합니다. 급선무로 시대적 추세에 부합되는 일입니다.”

 타이호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를 획기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상하이팬더기계(그룹)유한회사 구매부서 리펑(李豊) 경리는 각지는 10년 동안 타이호 수질을 개선하면서 소중한 경험을 쌓았는데 마땅히 그것을 공유함으로써 지혜를 모아 과학적인 관리를 실현해야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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