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서현석 대표 임명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서현석 대표 임명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2.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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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석 대표
서현석 대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7일 서현석 대표를 임명했다.

 서현석(63) 신임 대표는 1955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소극장 산울림 극장장과 호암아트홀에서 연극, 영화, 해외공연을 담당한 그는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아홉살 인생’ 등을 제작했다.

 2001년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개관 준비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주)조이슈즈 기획사를 설립해 서울시 ‘좋은영화감상회’, ‘세계유기농대회’, ‘청춘극장’, ‘한강 다리밑 영화제’ 등을 연속 기획했다.

 서현석 대표는 “전북의 다양한 인적 물적 역사적 요소들을 꿰어 한국을 대표하는 컨텐츠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내년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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