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금전달은 농협이 지역사회가 동행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됐으며, 김제농협 예수금과 카드 이용액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조성한 지역사랑기금과 농촌사랑기금을 행정복지센터 6곳(각100만원), 양로원과 복지관 등 복지단체 7곳(각100만원), 김제사랑장학재단(2,339,909원)에 전달했다.
이정용 조합장은 “지역 내 조합원과 고객을 사업기반으로 한 수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지역농협의 당연한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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