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전북지사, 호성보육원에 치킨 후원
교촌치킨 전북지사, 호성보육원에 치킨 후원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2.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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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치킨 전북지사(대표 이수용)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직원들이 80인분의 치킨과 음료수를 호성보육원에 후원했다.

교촌치킨 전북지사는 매년 1~2회 꾸준히 보육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치킨을 후원해 주고 있다.

 특히 더욱 맛있고 따뜻한 치킨을 제공하기 위하여 차량과 직원들이 직접 내원하여 즉석해서 조리하여 어린아이들에게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살살치킨을, 청소년들에겐 교촌윙(날개)으로 아이들의 기호와 안전성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서 최상의 맛과 품질로 후원해주고 있다.

 이날 이수용 교촌치킨 전북지사장은 “치킨점을 처음 시작 할 때 너무 어려워서 두 아들을 교회와 친척들에게 맡기고 잘 돌보지 못하여 자녀들에게 마음의 빚이 있는데 이젠 이렇게 많은 자녀들에게 치킨으로라도 섬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더 풍성히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호성보육원 나소양 원장은 “아이들의 욕구에 맞는 간식을 수년간 꾸준히 후원해주는 이수용 대표에게 감사 드린다”며 “삼복더위에도 뜨거운 기름 앞에서 치킨을 튀겨서 제공해주고 추운 겨울에는 산타가 되어 선물해 주는 교촌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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