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관내 블루베리 재배농가 20여명에게 포장재(3천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부안농협은 현재 수도작 중심으로 포장재를 지원했으나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원예농가들에게 영농비 부담 및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포장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부안농협은 매년 천년의솜씨 동진노을감자 작목반에 감자박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보리수매용 톤백 무상지원, 밭작물 퇴비 무상지원, 원예용 농가 퇴비 무상지원 등 농업인이 필요한 자재를 지원해 영농의욕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블루베리 재배농가는 선도농업인으로 실패를 마다하지 않고 도전해 성장해왔다”면서 “우리농협도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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