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 평가는 광역자치단체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를 기준으로, 기초자치단체는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비축장비 관리, 감시체계의 3분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의심사건 발생 시 즉시 출동이 가능한 생물테러 대비 장비를 품목별로 지정 장소에 적재하고, 생물테러 대비·대응체계를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사업과장은 “생물테러 발생 시 장수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초동대응 능력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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