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팔경(八景) 중 하나로 꼽히는 아름다운 변산 해넘이를 주제로 ‘2018 변산 해넘이 행사’가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안석)이 주관하고 전북도, 부안군, 전북도민일보사가 후원하는 2018년 변산 해넘이 행사는 설 숭어 잡기 체험, 재미로 보는 신년운세, 솟대 만들기 체험, 모래 미끄럼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변산 해넘이 행사는 풍물놀이, 치어리더 공연, 난타공연, 초대공연 등 축하공연과 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퀴즈, 달집태우기, 군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월1일 아침 7시에는 부안서림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4회 2019 서림신문썬키스페스티벌’인 부안군민 새해맞이축제가 부안읍 썬키스로드에서 열린다.
새해맞이 축제에서는 떡국 등 먹거리 나눔행사와 소원 하늘에 띄우기, 폭죽쇼, 돼지띠 어린이 세배, 2019m소원의 길 걷기행사가 열린다.
이어 행안면 왕가산 해맞이, 계화면 봉수대 해맞이, 백산면 백산성지 해맞이, 상서면 주류성 해맞이, 하서면 석불산 해맞이, 줄포면 갯벌생태관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어 소원빌기, 덕담나누기, 달집태우기, 떡국나눔행사를 갖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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