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가수 박강수, 순창서 게릴라 콘서트
포크가수 박강수, 순창서 게릴라 콘서트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12.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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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가수의 게릴라콘서트가 오는 29일 오후 5시 순창 옥천골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순창사진동우회(회장 김종수)와 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소장 장교철)가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전격 이뤄졌다.

 박강수 가수는 작사, 작곡, 노래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편안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한편의 시와 같은 노래를 부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청아한 목소리에 마음을 사로잡는 노래를 부르는 박강수 가수의 순창공연은 군민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을 돌며 소극장 공연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 온 박강수 가수의 순창게릴라콘서트는 이번이 순창에서의 첫 공연이라 의미가 더 크다.

 사진동우회 김종수 회장은 “깊어가는 겨울 밤 박강수 가수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면서 “군민 누구나 오셔서 감상할 수 있으니 많이 나오셔서 노래를 함께 즐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옥천골미술관에서는 현재 순창사진동우회가 주관한 `2018 순창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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