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룡, 허호석 시인 등 총 30명의 회원들이 각각 2~3편씩의 작품을 냈고, 김재환 수필가 등 12명의 회원들의 수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호에는 출품 원고 중 반드시 1편은 진안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도록 의무화해 진안문학에 대한 정체성이 그 어느 해보다도 잘 드러났다는 평가다. 최규영 진안문협 이사는 ‘진안문학 26회를 돌아보며’를 통해 창립배경과 지난 역사, 에피소드 등을 담아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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