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전주대는 1억1천500만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받아 2019년 3월부터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을 운영한다. 또 향후에는 융합전공으로 확대 운영하고, 대학원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은 사회적경제 이론과 비즈니스모델, 현장실습과 인턴십,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한 소셜벤처 현장실험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대 한동숭 교수는 “지역사회에 산재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대학, 기업, 혁신기관 등에 많은 활동 인력들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앞으로 리빙랩 및 소셜 벤쳐 교육 및 창업 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 리더를 양성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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