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직자들이 희망 2019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성금 788만5000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고창군 공무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나눔과 봉사의 기부도시 고창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십시일반 모금한 공무원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창군 관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민선 7기 고창군은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을 주요군정 방침으로 정해, 소외받지 않는 모두 함께 행복을 누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공직자가 먼저 소외되고 쓸쓸한 우리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군민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마음을 갖고 움직이면 다 함께 어울려 하나 되는 고창을 만들 수 있다”며 “고창군 공무원들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