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지역문화대학 졸업식 가져
남부안농협 지역문화대학 졸업식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2.26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졸업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대학 2기 졸업식을 가졌다.

 남부안농협 지역문화대학 2기는 지난 12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주간 수강생 45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자존감을 올리기 위한 문화강좌를 진행했다

 남부안농협 지역문화대학이 1기 59명, 2기 45명의 졸업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하며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및 여가선용에 대한 기회가 부족한 농촌에서 관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여성리더 양성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이번 지역문화대학 2기와 지난 1기 졸업생들이 여성리더로써 지역사회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문화대학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지원활동을 강화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농촌사랑 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