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9년도 하천정비사업 추진 준비 완료
정읍시 2019년도 하천정비사업 추진 준비 완료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12.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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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재해예방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2019년도 국비 등 사업예산 120억원을 확보하여,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하천 재해예방을 위하여 46억원을 들여 감곡면 통석리 석정천 지방하천(1.29km)정비와 74억원을 들여 이평 오금소하천 등 6개 소하천 (2.4km)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3억원을 들여 하천 준설 및 자생수목 제거, 쓰레기 수거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읍시는 올해에도 하천재해 예방을 위해 73억원을 투입하여 지방하천(1.34km) 및 소하천(2.1km)구간 정비를 완료했으며, 지난 18일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하천제방정비 평가에서 ‘16년 최우수상, ‘17년 최우수상에 이어 2018년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으로 표창을 받았다.

유진섭 시장은 우수상을 받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19년에도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해 단 1건의 수해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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