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중 농촌관광협력 물꼬 튼다
완주군, 한·중 농촌관광협력 물꼬 튼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2.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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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중국 농촌관광의 물꼬를 튼다.

 26일 완주군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채군)는 27일, 중국 국영기업인 랴오디 그룹 관계자들과 함께 농촌관광 및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중 정책교류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랴오디 그룹 이춘명(李春明) 총재를 비롯해 심양 전자상회(한국의 코트라), 청도여행관리국, CLGG KOREA(랴오디그룹 한국지사) 등 15명이 완주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완주군에 2박 3일간 머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삼례문화예술촌, 복합문화지구 누에,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경제순환센터 등 완주군 공동체 및 대표관광지를 탐방하고, 구이 안덕마을, 고산 창포마을 등 체험마을을 둘러볼 계획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 7월 3일 원광대학교와 함께‘농촌관광 및 농업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를 위해 중국 심양시와 랴오디 그룹을 방문한 바 있으며, 지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때도 방문하는 등 상호 교류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완주군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는 완주테마버스 운영, 단체관광객 유치지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인력양성, 관광네트워크 구축 등 완주군의 매력을 홍보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뛰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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