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린교회, 이불후원 행사 가져
전주 예린교회, 이불후원 행사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2.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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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동(동장 장미경) 소재 예린교회(담임목사 정창수)와 덕암마을부녀회(회장 유막례)는 지난 26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덕진동 주민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이불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이불후원 행사에서 예린교회와 덕암마을부녀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홀로어르신 각각 10세대에 이불1채씩 전달했다.

정창수 담임목사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경 동장은 “매년 예린교회, 덕암마을부녀회의 후원에 항상 감사하다”며, “이번 이불후원 행사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린교회에서는 이번 이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추석 및 설 명절 백미 전달, 겨울철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연탄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덕암마을부녀회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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