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올해 특별교부세 115억 확보
안호영 의원, 올해 특별교부세 115억 확보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12.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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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올 한 해 동안 총 1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완주 등 4개 지역의 현안 해결과 각종 위험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호영 의원은 25일 “올 한해동인 행정안전부 등에서 모두 3차례에 걸쳐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교세 등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총 115억원을 확보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3월에 총 52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해 완주와 진안·무주·장수 등 4개군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했다.

 주요 사업은 ▲완주군 공공승마장 조성(5억원) 및 봉동읍 무관마을 세천 정비(13억원) ▲진안군 원단양교 정비(8억원) 및 안성 공정지구 복합단지 진입로 개설( 5억원) ▲무주군 하유~중유간 확포장(5억원) 및 무주읍 논수골 교량 설치(5억원) ▲장수군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신축(4억원) 및 천천면 월곡 토사재해 위험지구정비(4억원) 등이다.

 안 의원은 이어 9월에도 행안부로부터 31억원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교세 확보를 이끌어냈다.

 이 특교세는 완주군 삼례 중로2-27호선 도로개설 및 소양 월평2교 정비를 비롯해 ▲진안군 진안천 진안2교 정비 ▲무주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및 안성 용추마을 진입교 재가설 ▲장수군 산서 한마음복지회관 확충 및 재난문자 전광판 설치 등에 투자됐다.

안 의원은 이와 함께 최근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32억원을 확보해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 및 재해예방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교세 대상사업은 ▲완주 삼례읍 하리~신금간 농산물 운송로 포장 ▲진안 부귀면 미곡교 정비 ▲무주군 무풍면 백학교 재가설 ▲장수군 장수읍 노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및 산서면 사창 새마을 위험교량 재가설 등이다.

 안 의원은 “그동안 시급한 해결이 필요했던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이 올해 3번의 특교세 확보로 추진에 숨통을 트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익 증진과 재해예방을 위한 특교세 확보에 주력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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